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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子 부스터즈, K뷰티 브랜드 '기픈' 출시…22일 와디즈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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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7.10 13:35:3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 자회사 부스터즈가 신규 뷰티 브랜드 ‘기픈(GIPPEUN)’을 선보이고 K-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FSN 子 부스터즈, K뷰티 브랜드 '기픈' 출시…22일 와디즈 펀딩
FSN은 부스터즈가 오는 22일부터 와디즈에서 기픈의 첫 펀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FSN은 광고대행사에서 브랜드·플랫폼·AI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모델을 전환한 이후, 자회사 부스터즈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브랜드를 발굴하고 투자와 광고·마케팅, 재무 지원 등을 제공하는 브랜드 동반성장 사업을 확대해왔다. 회사는 이번 기픈 출시가 이 같은 브랜드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기픈은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를 내세운 스킨케어 브랜드다. 핵심 기술인 초미세 스피큘 기술 ‘네오샷(NEO SHOT)’을 적용해 기존 스피큘 제품 대비 자극을 줄이고 유효성분 전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와디즈에서는 대표 제품인 ‘네오샷 스킨 부스트 세럼’을 처음 공개한다.

부스터즈는 신기술 기반 제품의 경우 초기 소비자 평가와 사용 후기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얼리어답터가 많은 와디즈를 첫 공식 판매 채널로 선택했다. 회사는 펀딩을 통해 확보한 소비자 반응을 제품 개선과 브랜드 운영에 반영하고, 이후 국내 D2C 채널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스터즈는 이번 기픈 출시를 계기로 K-뷰티와 퍼스널 케어 분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힐 방침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비재 브랜드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포함한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픈은 브랜드사 비피니티(BFINITY)가 운영한다. 비피니티는 FSN 자회사 부스터즈와 네오 스피큘 기술을 보유한 B&I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회사 관계자는 “기픈의 와디즈 펀딩은 FSN이 추진해온 브랜드·플랫폼 사업모델이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동반성장 구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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