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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과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이 27일 서울 용산 사이버사령부에서 상호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KITRI 유준상 원장과 유허준 BoB센터장, 사이버사 김한성 사령관과 이동우 기획처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전문인력 및 양성을 위한 양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부대원 참여 △ 사이버 안보 교육훈련 분야 자문 및 견학에 관한 사항 △ 사이버작전사령부 기술, 교육, 정책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준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BoB가 국가 안보에 더욱더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양 기관이 인식을 함께 하고 있기에 서로 협력하여 사이버 안보 강국 대한민국을 이뤄야한다.”고 밝혔다. (사진=KIT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