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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생인 노 센터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한화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신영증권과 L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거쳐 2009년 현대차증권에 합류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 분야를 주로 분석했으며, 2014년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에 선임된 이후 약 13년간 센터를 이끌었다.
노 센터장은 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도 반도체 섹터 분석을 이어왔다.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미·중 기술패권 경쟁,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 확대 등 반도체 산업의 주요 변화를 분석해왔다.
후임인 장 신임 센터장은 1982년생으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 석사를 거쳤다. 성균관대 기술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유진투자증권에서 자동차·부품·타이어 담당 애널리스트로 증권업계에 입문한 뒤 2012년 키움증권을 거쳐 2018년 현대차증권에 합류했다.
장 신임 센터장은 현대차증권에서 자동차와 모빌리티 업종을 담당하며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관련 산업을 분석해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자동차 밸류체인 분석을 담당해온 장 신임 센터장은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기업분석2팀장도 맡는다.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기업분석·투자전략·글로벌리서치 등 3개팀에서 기업분석1·기업분석2·글로벌투자전략·리서치지원 등 4개팀 체제로 바뀐다.
기업분석1팀은 박현욱 팀장이 맡아 건설과 철강·비철금속, 조선, 음식료 등 전통산업과 경기민감 업종을 담당한다. 기업분석2팀은 장 신임 센터장이 이끌며 모빌리티와 반도체, 제약·바이오 등 성장산업을 담당하고 미래 성장산업 중심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기존 투자전략팀과 글로벌리서치팀은 글로벌투자전략팀으로 통합된다. 글로벌투자전략팀은 국내외 경제 동향과 주식·채권·외환 등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이화진 상무가 팀장을 맡는다.
리서치지원팀도 새로 만들어진다. 각 팀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조직 운영 관련 업무를 전담해 애널리스트의 분석 업무를 지원한다.
리서치센터의 지원 영역도 기존 법인영업에서 연금과 자산관리(WM) 부문까지 확대된다. 해외주식 활성화와 거래시간 연장 등으로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정보의 범위가 넓어지는 데 맞춰 리서치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재편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