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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혈관과 담관 구조가 복잡해 환자별 해부학적 변이가 큰 장기다. 이에 따라 간절제술 시행 시 종양의 위치뿐만 아니라 간문맥·간정맥·간동맥·담관 등 주요 구조물의 주행과 절제 범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RUS Liver는 환자의 CT 영상을 기반으로 간·혈관·담관 및 목표 절제 영역을 3D 모델로 구현해 준다. 간문맥과 간정맥 기준의 간 영역 분할, 절제 부위 잔존 간 용적(Volume) 등 수술 계획에 필요한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혈관 구조 기반의 3D 시뮬레이션 기능을 더해, 계획한 절제 영역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 혈관과 절제 범위를 안내해 의료진이 ‘어떻게 절제할 것인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톰의 대표 플랫폼 RUS는 환자의 장기·혈관·목표 절제 영역 등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3D 모델로 재구성하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 복강경·흉강경·로봇 수술 등 최소침습수술(MIS) 환경에서 수술 전 계획 수립부터 모의 수술(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한다. 현재 RUS GA, RUS NE, RUS Lung이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각각 위·신장·폐 수술 계획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형우진 휴톰 대표이사는 “RUS Liver는 복잡한 간 해부학 구조를 단순히 3D로 보여주는 것을 넘어 수술 계획이 중요한 간절제술에서 의료진이 정확한 계획을 수립하고 모의 수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첫 출품을 시작으로 국내 간담췌외과 의료진에게 RUS Liver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RUS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