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한국바이오협회와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킹과 정보를 공유해 국내 기업과 인도 기업이 양 국가의 바이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 바이오 분야 지식 교류, 시장 조사, 정책 결정, 공동 전시회 및 워크샵 운영, 투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인도는 중국과 함께 바이오산업 시장으로서 매우 매력적인 국가가 될 것”이라며 “양국 바이오산업 기술교류회를 추진하고 이후 바이오기술 및 제품이 시장진출 플랫폼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 정부와 협력해 한국과 인도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교역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 1월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