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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과장은 근로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횡성양조장 내 다양한 교육 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해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개인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통주 분야의 생산직 전문교육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전문인력 양성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됐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실시해 재해율 ZERO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실시해 장시간근로환경개선, 일하는 문화 개선, 일하는 방식개선,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섰다.
우리술 전문기업 국순당은 ‘술을 빚기 전에 먼저 사람을 생각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내부 구성원들의 삶을 고려한 다양한 노사제도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장 담당자의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의되고, 근로자의 희망사항이 정책으로 도입돼 성과를 거둘 정도로 유연한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다. 이런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8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업부분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기업전담자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