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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총장은 이번 사퇴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1년7개월의 임기 중 우리 대학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많은 국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큰 보람이었다”면서도 “그 중 학내 기쁨이 가장 컸던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평가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총장의 직에 대한 논란의 출발”이라며 “2019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1차년도 연차보고서를 연구재단에 제출해 마무리했으나 평가 결과는 아쉽게도 최하위 등급인 C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 총장은 “이후 새로운 집필진을 구성해 전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한 2차년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며 “2차년도 사업은 좋은 성과를 도출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덕성이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강 총장은 지난해 2월 1일 덕성여대 11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4년이었다. 강 총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덕성여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평가처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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