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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올해 1월 학부모들에게 수강료를 미리 받은 뒤 학원을 폐쇄하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부모 8명은 최근 A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A씨에게 한 달 치 수강료를 미리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금액은 300만 원가량이다.
이들 외의 피해자들도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A씨는 또 지난해 6~10월 학원 소속 강사의 4대 보험료 220만 원 상당을 미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법무부에 A씨에 대한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