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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방과후 교실로"…서울 초4~6 대상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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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6.10 12:00:04

서울교육청, ‘온동네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배움터’ 시행
서울시 협력해 주말도 운영…AI·코딩·드론 등 프로그램 제공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공공기관을 활용한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초등 저학년 중심의 방과후 지원을 고학년까지 넓히고 주중뿐 아니라 주말에도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온동네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초4~6 학생에게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시교육청은 초1~2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3 학생에게는 월 50만원의 방과후 교육비를 지원한다. 초1~3 학생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정책을 확대해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주중·주말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15개 도서관·평생학습관, 서울시의 7개 거점형 키움센터, 1개 청소년센터 등과 함께 협력한다.

해당 기관에서는 인공지능(AI), 코딩, 드론 조종, 독서 교육, 요리 등 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학교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외 함께 하는 방과후 모델 체계를 구축·확산해 학부모의 교육비·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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