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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 바퀴 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여름철(6~8월)이 평균 161명으로, 겨울철(12~2월, 88명)에 비해 44%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야외 활동과 함께 두 바퀴 차 이용 증가로 사고가 늘어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경찰에서는 두 바퀴 차 교통사고를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게 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중점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륜차 단속은 사망사고 위험이 큰 생활형 오토바이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모 미착용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횡단보도·인도 주행 등 교통 무질서 행위를 현장 단속과 함께 캠코더·암행순찰차 등 교통단속 장비를 활용해 사후 단속도 병행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를 스키딩, 풋 브레이킹 등 위험한 방식으로 운전하는 행위를 계도·단속하며, 가짜 브레이크 장착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장소를 중점으로 횡단보도를 주행하는 자전거 운전자에 대한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는 사고 주요 위험 요인인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무면허 운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두 바퀴 차는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신체가 그대로 노출되어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전 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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