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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서 거주하는 작가이자 번역가 ‘리 랑그바드’는 서울에서 태어나 생후 2개월에 덴마크에 입양됐으며 입양, 민족주의, 인종차별을 격렬하게 비판하는 개념시 모음집 ‘덴마크인 홀게르 씨를 찾아라’를 2006년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나의 통역사’는 덴마크 최고 문학상 몬타나 문학상과 덴마크아카데이 오토 겔스테드 기념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프리즈마 문학상에서 2024년 최고의 북유럽 문학 작품으로 선정됐다.
푸른숲에서 출간했으며 번역가 손화수가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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