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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 부산모빌리티쇼서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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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6.06.26 11:25:18

국내 첫 공개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선봬
벡스코서 BMW·MINI·모토라드 13종 전시
iX3 공개…韓 첫 MINI JCW 개러지 오픈 발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를 아우르는 13종의 차량을 전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전동화 비전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 공개 모델과 차세대 전기차를 앞세우는 동시에 한국 시장 투자와 고객 경험 확대 계획도 함께 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플래그십 세단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 글로벌 135대 한정 모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사진=BMW 그룹 코리아)
플래그십 세단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 글로벌 135대 한정 모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7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 7종, MINI 4종, BMW 모토라드 2종 등 총 13개 모델을 선보인다. 올해로 11회째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BMW 그룹은 부산·경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전시의 초점을 맞췄다.

BMW 브랜드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 내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글로벌 135대 한정 생산 모델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국내에는 29대만 배정되는 한정 모델로 브랜드의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7월 6일 국내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도 처음 공개한다.

더 뉴 BMW iX3는 BMW 차세대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첫 양산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MW는 iX3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약 40종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에 노이어 클라쎄 기반 혁신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MINI는 전동화 모델과 한정 에디션을 중심으로 브랜드 개성을 강조하는 한편, 오는 7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 ‘MINI JCW 개러지’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고성능 브랜드 JCW의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인 MINI JCW 개러지는 JCW 고객 전용 맞춤화된 공간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확장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모터사이클 M 1000 RR과 M 1000 R을 전시하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소개한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부산·경남은 BMW 그룹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한국 협력사와의 파트너십과 투자를 확대하며 한국 시장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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