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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부터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 중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행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료 전액을 구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개인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700명 이상이 가입을 신청했다. 구는 사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보험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되며, 보험은 매년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보장 내용은 배상책임보험과 상해보험으로 구분된다. 배상책임보험은 가입 대상자가 일상생활 중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혀 부담하게 되는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가입 대상자는 사고당 자기부담금 2만 원을 제외하고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보험은 가입 대상자 본인이 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상해후유 장해는 최대 5천만 원, 골절진단비(치아 파절 제외)는 10만 원, 온열질환 진단비(연간 1회)는 10만 원까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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