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으로 공정위 과징금 명령…제지株 동반 하락[특징주]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제지 관련 종목들이 동반 하락 중이다. 인쇄용지를 제조하는 6개 업체가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과징금과 가격 재결정 명령을 받으면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으로 무림P&P는 전 거래일 대비 7.04% 떨어진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림페이퍼(-3.32%), 한솔제지(-2.29%), 한국제지(-0.50%) 등도 떨어지고 있다.
앞서 전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한솔제지와 무림 등 제지 6사가 3년 10개월 걸쳐 교육·출판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쇄용지 가격을 은밀하게 합의한 것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합계 338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