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서 커피가 나온다고?”…청호나이스, ‘휘카페’ 광고 선봬

김경은 기자I 2024.12.10 16:11:00

TV·SNS 등에서 광고 송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청호나이스는 커피정수기 ‘휘카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청호나이스)
휘카페 광고는 ‘정수기에서 커피가 나온다’는 간결하고도 단순 명료한 메시지를 전한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휘카페를 주제로 대화하는 ‘신혼부부 편’과 ‘친구 편’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신혼부부 편은 휘카페로 정수기를 바꾼 아내가 남편을 바라보며 커피정수기라고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남편이 의심 가득한 표정을 짓다가 실제 정수기에서 커피가 나오자 놀라움과 호기심을 보이는 내용을 담았다.

친구 편의 경우 한 친구가 모임 자리에서 “커피가 나오는 정수기로 바꿨다”고 하자 다른 친구들이 “말도 안 된다”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휘카페에서 커피와 얼음이 나오자 감탄하는 장면을 담았다.

휘카페는 커피, 얼음, 냉온수 등의 기능을 한 번에 담은 일체형 제품이다. 공간, 비용, 시간을 줄이고 기존 커피머신의 단점인 물통 리필과 커피 찌꺼기로 인한 분리 세척이 필요하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휘카페는 총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정수된 깨끗한 물로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다. ATCR-RO 멤브레인 필터의 경우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약 100만분의 1, 나노 필터보다 1000배 더 촘촘한 0.0001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기공을 가지고 있어 불소 등 이온성 물질과 중금속과 같은 물속 유해 오염물질을 꼼꼼히 걸러준다.

휘카페는 기호에 맞게 에스프레소, 롱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아메리카노 커피 공급 기능을 구비한 음료 추출 장치 일체형 정수기 특허 등록(2016, 제10-1595475호)을 보유하고 있다. 일일 제빙량은 7㎏으로 4계절 내내 아이스 커피와 얼음 가득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휘카페 커피캡슐은 세계 3대 커피 중에서도 커피의 향과 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을 포함한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정수기에서 바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휘카페의 장점을 광고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휘카페를 통해 일상 속 편리함과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휘카페 광고는 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온라인, 소셜미디어(SNS),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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