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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교수들, AI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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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10.20 1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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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추진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 선정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2명이 정부의 ‘인공지능(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AI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왼쪽부터)고려대 컴퓨터학과의 강형엽 교수, 김영근 교수. (사진=고려대)
(왼쪽부터)고려대 컴퓨터학과의 강형엽 교수, 김영근 교수. (사진=고려대)
고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AI스타펠로우십지원)’ 사업에 컴퓨터학과의 강형엽 교수와 김영근 교수가 각각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사후연구원과 최초임용 7년 이내 신진 교원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하는 내용이다.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AI 원천기술 연구와 산업 현장 실증을 함께 수행한다.

고려대의 강형엽 교수는 전북대가 주관하는 ‘차세대 버추얼 프로덕션’ 컨소시엄, 김영근 교수는 충남대가 주관하는 ‘농업 피지컬 AI’ 컨소시엄의 공동연구기관 책임자로서 과제의 핵심 연구를 이끈다. 각 컨소시엄은 2031년까지 5년 6개월간 110억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려대는 사업 첫 해인 지난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AI 분야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강형엽 교수는 “함께하는 연구진, 협력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콘텐츠 제작 현장은 물론 가상현실과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며 “관련 분야를 이끌 젊은 연구자들도 키워내겠다”고 했다. 김영근 교수는 “피지컬 AI가 실제 현장에서 쓰이려면 거대 AI 모델을 제한된 기기 자원 위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고효율 AI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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