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트렌치코트부터 셋업까지 ‘신학기 등교룩’ 제안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컬리수는 신학기 스타일링을 위한 아우터와 셋업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컬리수 신학기 아우터 제품. (사진=한세드림)

올 봄 신학기를 앞두고 전면 등교 원칙이 발표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마음이 한층 바빠졌다. 업계 내에서는 책가방과 학습 용품 등은 물론 다양한 등교룩에 이르기까지 관련 제품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컬리수는 단정하게 입기 좋은 트렌치 코트, 자켓과 함께 컬리수만의 위트있는 감성을 녹인 포멀한 데일리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봄 시즌 활용도가 높은 트렌치 코트는 취향별 선택이 가능한 다채로운 스타일이 돋보인다. △여아 러블리 트렌치코트는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의 밑단에 플리츠를 잡아 변형한 디자인으로,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 페미닌한 연출이 가능하다. 둥근 칼라에 스카프 아이템을 추가로 구성해 사랑스럽게 연출한 △여아 스카프 트렌치코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트렌디 하프 트렌치 자켓은 허리 기장의 짧은 하프 코트로 남아와 여아 모두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어 데일리 등교룩 연출의 고민을 줄여주는 여아용 셋업 상품도 눈길을 끈다. △깅엄 플라워 자카드 맨투맨 △깅엄 체크 스커트는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 깅엄 체크패턴에 상의 레이스 카라, 스커트 프릴 디테일을 더해 발랄하면서 상큼한 무드를 담았다. △데이지 플라워 티셔츠는 프릴넥 블라우스에 캐미솔을 레이어드한 디자인으로 귀여우면서도 클래식한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데이지 플라워 스커트와 매치하면 트렌치코트가 어울리는 포멀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 도트 패턴과 귀여운 단추 포인트로 모던하면서도 러블한 느낌의 △도트 꽃 자카드 티셔츠 △도트 꽃 자가드 와이드팬츠도 함께 출시됐다.

컬리수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쑥쑥포인트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간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봄·여름(S/S)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열매등급 3만원, 새싹등급 2만원, 씨앗 등급 1만원씩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이미화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장은 “최근 국내외 아동 브랜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면 등교 발표와 함께 ‘등교룩’ 아이템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컬리수 역시 발랄하면서도 단정한 데일리룩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신학기 등교룩을 찾는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