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콜센터, 법무부장관상 수상

김현아 기자I 2018.03.23 17:17: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 CS(대표 남규택)가 운영하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1661-2025)가 23일 서울 양천구에서 콜센터 업계 최초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외국인종합안내센터가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외국인종합안내센터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비자 신청, 외국인 등록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상담은 영어, 중국어 뿐만 아니라 타갈로그어, 크메르어, 우르두어 같은 소수 언어를 포함해 20개의 언어로 가능하다.

법무부와 협업해 외국인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변호사 제도’에 통역도 지원한다.

KT CS 권민용 컨택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 콜센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워하지만 필수적인 부분이 제도나 법률 분야이다. 그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종합안내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KT CS소개: KTCS는 KT그룹의 Customer Service(고객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KT 그룹사다. 현재 KT고객센터, 114번호안내사업, 콕콕114앱서비스, 컨택센터사업, 유통사업, 컨설팅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보충문의: KT CS 홍보파트 함민희 대리(042-604-5222 / 010-4448-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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