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세이드, 3만대 판매..美시장 4~5월 양산”-현대차 컨콜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작년 출시한 펠리세이드에 대한 시장 반응이 고무적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북미 시장 진출계획을

현대차는 24일 2018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팰리세이드는 현재까지 3만여대 계약을 달성하는 등 초기 반응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올 상반기 내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 펠리세이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구자용 IR상무는 “타깃 시장인 북미 권역에서 4~5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각 권역 상황과 리드 타임을 고려해 상세한 론칭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의 대기시간 단축과 신차 효과 극대화를 위해 팰리세이드 생산 증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