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씨는 지난해 7월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행인 B씨를 휴대전화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으로 인해 행인 B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는 등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정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먼저 최근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됐으나,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입장문을 밝힌 바 있다.
정씨는 지난 2010년 정식 데뷔한 래퍼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