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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2차 토론에 “통합의 리더십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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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05.23 22:35:53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 삶 개선 위한 논쟁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현명한 판단 내리는 데 도움되길 바라마지 않아”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차 TV 토론회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 “갈등과 혐오로 쪼개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23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근거 없는 흠집 내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차분한 태도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분열과 갈등을 넘어 우리 사회를 통합할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소통하고자 했다”면서 “아쉽게도 토론의 본령에서 어긋난 지점이 많았지만,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논쟁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이어 조 수석대변인은 “더불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에 맞춘 연금과 의료 개혁 방안,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극복할 비전을 보이기 위해 힘 썼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국민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자 한 통합된 대한민국의 비전이 국민 여러분께 진짜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마지막으로 남은 27일의 토론회가 보다 생산적인 담론과 경쟁으로 이어져 국민 여러분이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통합된 대한민국,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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