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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은 “전지훈련 시작할 때부터 선수들이 겨우내 몸을 잘 만들어왔다고 느꼈다”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드니에서 각자의 성과가 좋았든지 미미했든지 괜찮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면서 “2차 전지훈련은 실전이다. 우리가 약속하고, 각자 지켜야 할 플레이는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장 양의지는 “선수단 모두가 큰 부상 없이 마무리한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면서 “이제 일본 미야자키로 넘어가는데, 지난해 많이 아쉬웠던 만큼 올 시즌 다시 정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모두 심기일전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단은 22일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해 ‘구춘 대회’ 포함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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