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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 높아지면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6.2m 이상 높아지면 차량 통행까지 통제된다.
양재천로 하부도로 일부 구간(KT연구개발본부↔양재리본타워1단지, 올림피아빌딩↔포레스빌아파트)도 수위 상승으로 이날 오후 1시 35분부터 전면 통제된 상태다. 이외 아직 서울시 내에서 태풍 영향으로 통제된 도로는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6일 오전 3∼6시께 서울 지역에 집중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 “9시 25분 현재 한강 수위 5.8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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