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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현장체험학습은 학생 개인 계획에 따라 학교장의 사전 허가를 받고 실시한 체험학습이다. 학칙이 정한 범위에서 학생과 보호자가 신청하고 학교장의 사전 허가를 받으면 갈 수 있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치료받고 있는 강릉 병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1시 12분쯤 강원도 강릉 한 펜션에 투숙 중이던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투숙객 10명 중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들은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로 발견 당시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이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