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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출신으로 여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갑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자진 사퇴했다.
유의동 전 여연원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달 16일 사퇴 당시 함께 물러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4·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이양수 사무총장을, 위원에 조정훈·정희용·서지영·김재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당 대변인에는 김기흥·김동원·김민수·박민영·정광재·조용술·함인경·호준석 등을 임명했다.
다만 김민수 대변인은 12.3 계엄 사태를 두고 “과천(선관위) 상륙작전”이라고 발언했던 것이 문제가 돼 자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