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우주기술 관련 기업인 KULR 테크놀로지(KURL)이 27일(현지시간)도 개장 전 거래에서 두 자릿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KULR 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보다 11.67% 상승한 5.36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해당 기업은 전일 비트코인 217.18개를 약 2100만 달러 규모로 매입했다고 밝히며 40% 넘게 올랐다.
이로인해 전 일 4.94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해당 종목은 이날 개장 전 강세로 5달러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이번 매수는 지난 4일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 뒤 KULR 테크놀로지가 신규 비트코인 관련 투자안을 발표한 뒤 이루어진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