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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안전예산, 실질적 4.2% 증가…집행부진사업 국회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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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2.11.07 1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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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지방이양, 완료사업 감안하면 9000억원 증가"
한 총리 "핵심사업 선정, 예산 심의 과정에서 논의 가능"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안전예산과 관련해 7일 “실질증가율이 4.2% 증가해 9000억원 정도 증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내년도 전부처 안전사업예산이 증액됐냐“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전체 총액은 21조9000억원에서 22조3000억원으로 늘었지만 지방으로 이양되거나 완료된 사업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임 의원은 “예산 증액이 전부가 아니라 컨트롤타워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야 국민 안전이 지켜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해 “실집행이 부진한 부분에 대해 국회에서 지적을 받고 가감조정되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국민 안전에 대해 정부가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사고 수습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안전예산 관련 핵심사업 선정에 대한 실효성이 제기된다는 임 의원 지적에 대해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해 올바른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예산 심의 과정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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