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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경은 한 사례로 “특정 그룹에서 실력이나 인기와 무관하게, 소속사 대표와 사귀고 있는 멤버가 센터를 맡고 주요 파트를 독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일은 일부 소형 기획사에서는 공공연하게 벌어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산 문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약 2년 반의 활동 이후 처음 받은 정산서에 수익이 아닌 빚만 남아 있었다”며 “아이돌이 하나의 직업이 아닌 소유물처럼 취급받는 구조를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화 출연 제안 등 개인 커리어 선택의 기회도 제한받았다고 주장했다.
효경은 이러한 문제가 아이돌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습생이나 신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끝으로 그는 “나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폭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효경이 속했던 아리아즈는 2019년 데뷔했으나 운영 문제 등을 겪으며 2022년 활동을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