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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은 지난 2024년 12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권고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을 준수하여 인권경영헌장을 개정한 바 있으며, 전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하여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사학연금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함으로써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인권은 현대 사회의 핵심 가치로, 사학연금이 국민들과 신뢰를 쌓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사람 중심의 인권 경영 문화를 통해 모든 업무 처리에 있어 임직원은 물론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