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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중기에 운전자금 1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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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1.13 14:56:19

기업당 최대 3억 이내…경북 우대기업은 5억까지 융자

[안동=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기업·향토뿌리기업·경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33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 은행과 융자 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경북도에서는 대출금리 중 2%를 1년 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업체도 우대기업으로 추가됐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며 융자 추천 결과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6일부터 각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한다.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융자 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설 연휴 전일까지 대출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원 기준과 취급 은행,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를 비롯 시군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와 경영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책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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