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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유명 대학의 동아리 회장인 A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의 한 펜션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동아리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화장실에 휴대전화가 거치 된 것을 수상하게 여긴 학생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촬영물을 확인하고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가 촬영한 촬영물에는 함께 MT에 온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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