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이엠뱅크에 따르면 모임 관리 특화 상품 ‘iM모임통장’은 앱에서 간편 가입이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공동 경비 관리에 유용한 상품이다.
가족, 동호회를 비롯해 최근 커플, 친구들의 모임 경비 사용에 편리하게 쓰이고 있는데, 최대 100명까지 모임원 가입이 가능하다.
실적에 따른 금리 우대가 적용돼 최대 연 2.01%를 받을 수 있다. 전자금융 수수료 및 현금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모임원 초대와 회비 현황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앱에서 간편하게 모임을 운영할 수 있다.
최종잔액이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구간일 경우 연 1%포인트 우대한다. 아이엠뱅크를 통해 모임회비를 자동이체 납부 신청한 모임원 수 1명 추가 시 연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지급해 최고금리 연 2.01%가 적용된다.
iM모임통장은 출시 1년차 꾸준히 가입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이엠뱅크가 2025년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지속 가능경영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강조한 만큼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9월 ‘iM모임라운지 서비스’를 도입한 아이엠뱅크는 2025년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추가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개인통장의 모임통장 전환 서비스, 회비 납부 체크 및 알림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황병우 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아이엠뱅크는 새해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편의를 제고할 것”이라며 “iM모임통장을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상품 발전에 힘쓰는 2025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