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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안 내고 지구대서 주취 난동, 알고 보니 ‘3선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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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연 기자I 2026.07.29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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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가 지구대로 데려와

[이데일리 남소연 기자]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3선 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춘천시의회 전경(사진=뉴시스)
춘천시의회 전경(사진=뉴시스)
강원 춘천경찰서는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김지숙 춘천시의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께 춘천시 한 지구대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 의원은 택시비를 내지 않아, 택시 기사가 김 의원을 태우고 지구대를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김 의원의 신원이 확인되고 도주 우려가 없으며, 난동 정도도 비교적 가볍다고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후 김 의원을 상대로 동기와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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