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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의원 과반 득표로 선출한다.
6선의 조경태, 5선의 조배숙 의원은 각각 25표와 7표를 각각 얻었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국회부의장은 원내 1당과 2당이 각각 추천하는 게 관례다. 국힘은 이날 2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박덕흠 의원은 선출 직후 “엄중한 시기에 부의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의회 민주주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투표 직전에는 “부의장이 되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끌고 가고 관행과 절차를 무너뜨릴 때 대처하겠다”면서 “야당 견제가 필요할 때 사즉생 각오로 함께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민생 문제는 정쟁과 분리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국민을 위한 일에는 먼저 협력하겠다”고 했다.
부의장 후보자가 된 박덕흠 의원은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정식으로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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