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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23일부터 인천~구이린 노선 운항을 주 4회 일정(수·목·토·일)으로 재개하고, 24일부터는 대구~구이린 노선에 주 2회(목·일)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두 노선 모두 하계 스케줄이 끝나는 10월24일까지 운항을 확정했으며 11월 운항을 위한 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계수나무 숲이란 뜻의 구이린(桂林)은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제주항공은 추석과 중국 국경절 등 한중 양국의 연휴가 맞물리는 가을철 여행 수요를 겨냥해 노선을 확대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국 노선 전체 이용객은 153만 8109명으로 7~8월에 이어 연중 세 번째로 많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과 10월 연휴 등 계절적 수요를 고려해 부산에 이어 인천과 대구에서도 구이린 항공편을 운항하게 됐다”며 “고객 여행 수요와 시장 상황을 반영해 노선을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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