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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금리가 올랐지만 일본은 은행에 예금을 해도 금리가 1%도 안되는 나라”라며 “틈틈히 일본 국내 주식을 모아놨다. 그중 크게 투자용과 생계용으로 모아놨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세월드는 투자용으로 일본의 5대 상사라 불리는 이토츄, 미츠비시, 마루베니, 스미토모, 미츠이 상사의 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의 배당금은 연 3% 정도라고 한다.
이어 정세월드는 ‘생계형 주식’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그는 “일본은 이전 버블 붕괴의 충격으로 인해서인지 일반 개인들의 주식 투자율이 상당히 낮다”며 “개인주주가 없는 기업은 M&A리스크에 쉽게 노출되거나 주가부양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일본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드문 제도를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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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월드는 “쇼에이공업의 경우 매년 과자 세트를 주고, 닛신은 라면을 제공한다”며 “요리가 취미면 큐피 주식으로 조미료 세트를, 여행을 좋아하면 ANA 일본항공 주식을 사서 항공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주를 단순 투자자가 아닌 자사 상품의 이용자, 팬으로 만드는 일본에선 일반적인 꽤나 재밌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세월드도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혜택을 사용해 돈을 전혀 쓰지 않았다. 먼저 일본의 대표 프렌차이즈 규동집인 ‘요시노야’의 지주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정세월드는 “주식 100주 이상을 들고 있으면 2000엔(한화 약 1만9000원) 상품권을 매년 두 번이나 보내준다”고 했다. 그는 해당 상품권으로 규동집에서 대신 결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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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편의점 중 하나인 세븐일레븐은 주식을 100주 갖고 있으면 매년 2000엔의 상품권을 준다고 한다.
끝으로 정세월드는 “나는 일본의 국민주 도요타의 주주”라며 “도요타엔 ‘도요타 지갑’이란 서비스가 있어서 100주의 주식이 있으면 매년 500엔씩 충전해주는데 편의점, 자판기, 식당 등 카드가 가능한 대부분의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정세월드는 TOHO그룹의 주식으로 받은 영화표, 코메다 주식으로 받은 커피 상품권, 긴다코 주식으로 받은 타코야끼 쿠폰 등을 사용해 하루 일정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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