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또’는 임영웅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러블리한 멜로디와 가사에 반려견 시월이를 향한 애정을 녹였다. 임영웅은 앞서 “가사 안에 시월이의 이름이 들어갔고 귀여운 가사가 담겼다”고 소개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출발점을 시월이에게 맞췄다. 영상은 시월이와 아역 배우 김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김준은 시월이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등장해 임영웅과 함께 집과 공항 등 일상의 공간을 오간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보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임영웅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면서 곡 특유의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이번 신곡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임영웅의 최근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거대한 스타디움 공연으로 대중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신곡에서는 반려견과 일상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규모는 커졌지만 음악 안에서는 오히려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더 가까이 꺼내놓은 셈이다.
이는 임영웅이 최근 보여주는 음악적 변화와도 연결된다. 이미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등 감성적인 곡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새 앨범에서는 직접 창작에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 안에 더 적극적으로 담고 있다. ‘또또’ 역시 단순한 러브송이라기보다 임영웅이 실제로 아끼는 존재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그의 색깔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는 곡이다.
새 앨범 공개 직전 열린 대규모 공연도 분위기를 달궜다. 임영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6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IM HERO - THE STADIUM 2)를 열고 사흘간 약 9만 5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공연에서는 ‘또또’를 비롯한 새 앨범 수록곡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공연을 포함한 임영웅의 역대 공연 누적 관객은 약 100만명에 이르렀다. 2022년 본격적인 전국투어를 시작한 이후 체육관과 돔을 거쳐 스타디움까지 공연 규모를 확장한 데 이어, 데뷔 10주년에는 신곡과 대형 공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아임 히어로 10’에는 타이틀곡 ‘또또’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앨범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단독]쿠크다스 포장, 내가 제안했다…20년 만에 50억 소송 나선 배경](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0701162t.jpg)
![[단독]10대 '금수저'들은 첫차 뭐 타나 봤더니…억대 벤츠·BMW '우르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070075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