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이날 컨콜에서 3분기 미배당 사실을 밝히며 향후 현금흐름 및 재무여건 개선에 따라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3분기 미배당 사항 결정은 지난 29일 이사회 보고 이후 확정됐다. SKT는 이날 컨콜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실적 영향과 현금 흐름,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배당 시행과 관련해선 입장 발표를 유보했다. SKT는 “4분기 배당과 관련해선 이 자리에서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연간 실적과 현금 흐름이 최종 집계되는 시점에 성장, 투자 여력과 재무 구조 등을 감안해서 이사회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T는 내년 배당과 관련해서도 “2026년 개선된 실적과 연계해서 배당도 예년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감사 패키지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97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다. 순손실은 166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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