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신지호 "장동혁 '올공'에서 길 잃어, 당내 고립 가능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영락 기자I 2026.10.30 12:41:1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 MBC라디오 인터뷰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진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에 대해 “올공에서 길을 잃었다”고 평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신 전 의원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전 의원은 장 대표가 올림픽공원 투표소의 투표함을 검증하고 난 뒤에도 여전히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올공에서 길을 찾았는데 올공에서 길을 잃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는데도 ‘배째라’ 하고 버텼지 않나. 근데 올공에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가 있었던 것”이라며 “거기서 길을 찾았지만 검증 결과 아주 부정선거라고 할 만한 증거가 나오면 대박이나, 그럴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전 의원은 “부정선거 증거가 막 쏟아졌다고 그랬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부정선거 증거인지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까 올공에서 당 대표 유지를 위한 길은 찾았는데 올공에서 길을 잃어버렸다”고 결론내렸다.

신 전 의원은 “결과를 인정하는 순간 145일 올공에 투자한 게 그냥 제로가 돼버린다”며 장 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져준 선거 부실 문제에 갇혀 버린 모양새라고 진단했다.

신 전 의원은 장 대표의 장기적인 당내 고립도 전망했다. 그는 “특검 수사에 뚜렷한 하자나 이런 게 발견되지 않았는데 계속 거부하고 올공으로만 간다, 그런데 총선의 시계는 째깍째깍 돌아가고 있다, 그럼 사람들도 등을 돌리게 된다. 당내에서는 더 고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신 전 의원은 한동훈 의원의 국힘 복당 역시 장 대표가 전당원투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 전 의원은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의 복당에 대한 태도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다”면서도 “장동혁 대표가 좋아하는 당원주권주의에 딸 전당원투표를 통해서 한동훈 복당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