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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방송은 지난 4일 촬영된 것으로 당시 코스피 지수는 6,687.21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25만5500원, SK하이닉스는 164만7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 대표는 “지금은 ‘추세가 없는 장’이다. 싼 영역이 아닌 데서 충격이 와서 추세가 꺾인다. 그러면 ‘여기서 더 비쌀 줄 알았는데 잘못 샀네?’라며 ‘(주가가) 올라오면 줄여야 겠어’라며 (개미가) 위에 쭉 걸려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싼 영역에서 잘못 산 사람을 본전에서 회복하도록 안 해준다”며 9월 중순까지 횡보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고 보았다. 동시에 그는 오는 16일 예정된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이 이뤄지는 FOMC를 주요 변수로 꼽았다.
또한 박 대표는 “지금 주가가 빠진 이유는 금리 때문이다. 고금리를 버텨낼 자산은 없다”며 “아무리 성장성 좋은 반도체도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 빠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만 집중하기보다 화장품, 건설, 바이오 등 최근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는 업종으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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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가 “풍선 효과 언제 끝납니까?”라고 거듭 되묻자 박 대표는 “꽤 오래간다. 언제까지 가냐면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삼성전자 팔아버리고 화장품 쫓아 사야하나?’ 이 마음이 들 때까지 간다”며 당분간 삼성전자의 상승은 더딜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자 슈카는 “아이들한테 물려주려 한다. ‘절대 40만원 전에는 팔지 말라’고 하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만 박 대표는 “그래도 삼성전자도 괜찮다. 9월 말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가 있고, 10월 초에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10월 말에는 하이닉스 발표가 있다”며 “마이크론 실적에서 뭔가 힌트를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를 팔고 다른 업종을 따라가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향해서는 “조금 기다려야 한다”며 “10월에는 반등이 좀 들어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영상 말미에도 박 대표는 당장의 투자 전략으로 관망을 제시했다. 그는 “연준 회의 전까지 관망 좀 하자”면서 9월 말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전후해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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