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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점핑업 캠프’ 출범…“5년 성과 딛고 삶의 질 특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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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4.27 16:13:24

27일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 돌입
종로 구도심 캠프 설치…강남북 균형발전 메시지
2030 전면 배치 ‘청년 중심 체제’ 구축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선거 캠프 ‘점핑업 캠프(JUMPING-UP CAMP)’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 후보는 이날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캠프 출범을 알리며, 지난 5년간의 시정 성과를 발판으로 서울을 ‘삶의 질 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캠프 명칭인 ‘점핑업’ 역시 이러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도시 경쟁력을 글로벌 톱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캠프는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에 마련됐다. 오 후보 측은 이를 구도심 부활과 강남북 균형발전 의지를 상징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규정하고, 서울 전역의 균형 발전 메시지를 선거 초반부터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방식은 ‘청년 중심 체제’로 꾸려진다. 2030 세대가 캠페인 전 과정에 참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구조로, 청년을 정책 수혜 대상이 아닌 선거의 주체로 세운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 측은 “청년의 에너지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미래 세대가 직접 설계하는 도시 비전을 통해 역동적인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청계천 일대에서 첫 거리유세에 나서며 선거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강남구 세텍(SETEC)과 서대문구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시당 자치구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조직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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