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깃랩(GTLB)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6일(현지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 깃랩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0% 상승한 7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깃랩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억96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억879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3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07달러를 웃돌았다.
깃랩은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0.47달러에서 0.63달러~0.6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역시 기존 7억4400만달러에서 7억5300만달러~7억5400만달러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