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게티이미지(GETY)와 셔터스톡(SSTK)가 합병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나란히 두 자릿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대표적인 디지털 이미지 데이터 베이스 기업 게티이미지와 셔터스톡가 통합하는 합병안을 발표했다..
합병된 회사는 게티라는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며, 현 게티이미지의 크레이그 피터스CEO가 수장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셔터스톡 주주는 이번 합병으로 주당 28.85달러를 받게 된다.
CNBC는 이번 합병으로 해당 기업의 가치는 3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표 이후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47분 개장 전 거래에서 게티 이미지 주가는 전일 대비 50.58% 오른 3.87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같은시각 셔터스톡 역시 개장 전 거래에서 전 일대비 24.79% 상승한 37.5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