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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이 끝난 후 이어진 추가 질의 과정에서 김 부대변인은 지난 기자회견 당시 논란이 된 이른바 ‘문신 노출’ 이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본의 아니게 개인적인 이슈로 논란이 생긴 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특히 이날 김 부대변인은 반소매가 아닌 긴팔 옷을 입어 팔의 문신을 가린 채 참석했다. 이어 김 부대변인은 “다만 작년 국회에서 타투가 합법화된 만큼 조금 더 진취적인 논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부대변인이 언급한 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문신사법’으로,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은 약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7년 10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었지만 문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변화 속도에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의 경우에는 더욱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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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 부대변인은 반소매 차림으로 참석해 팔에 새겨진 꽃 문신이 취재진 카메라에 담겼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김 부대변인의 문신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문신을 하는 건 자유지만 저런 자리에선 긴팔로 가렸어야 한다”, “국민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에 대놓고 문신 노출이라니”라며 문제점을 지적한 반면, “개인 신체에 하는 문신이 큰 대수인가”, “정책으로만 비판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
한편 1997년생인 김 부대변인은 지난 3~6일 실시된 기본소득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 청년최고위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최종득표율 92.52%로 당선됐다.
그는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뒤 기본소득당 청년·대학생위원장과 은평구지역위원장을 맡았고 용혜인 의원실 비서관으로 일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은평구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