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한 최초의 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안해 같은 해 12월 UN총회에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다.
남동발전은 푸른 하늘의 날의 제정 의미를 알리기 위해 사옥 내외부 전광판과 전자 리플렛을 활용, 환경부가 지정한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 우리가 만드는 푸른하늘’과 실천 수칙을 홍보함과 동시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상식을 주제로 한 기후변화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미래세대를 책임지는 처실별 대표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한 ‘블루 스카이 미팅(Blue Sky Meeting)’을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최우선가치로 인식해 친환경적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푸른 하늘의 날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는 발전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