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동네방네]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다름을 잇다,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
|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공연부터 표창, 강연, 체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가족뮤지컬 ‘체인지 업’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 5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
|
 | | 최동민(가운데) 동대문구청장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기념식 후에는 이호선 교수의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세대 간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를 주제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법과 일상 속 갈등을 건강하게 풀어가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체험 부스와 캠페인이 함께 운영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6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캠페인, 특강을 함께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양성평등은 가족과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가족과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