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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조사관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집회 참가자와 경찰 간 충돌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발생할 여지가 없는지 등을 조사할 목적으로 파견된다. 참가자 간 대립이 있거나 부상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을 경우 인근 경찰에게 제보하는 역할도 할 계획이다.
조사단 인원은 총 18명으로 집회 현장에는 10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특별 지시가 있지 않으면 경찰, 시민과의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며 현장 개입을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종로서 등에 협조 요청 공문
현장에 10명 투입…"최대한 현장 개입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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