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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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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6.17 16:23:17

17일 강수현 시장 주재 현장간부회의 열어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여름철 집중 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경기 양주시는 17일 오전 장마철 집중호우에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이 집중호우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제공)
현장 간부회의에는 강수현 시장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호우피해가 발생한 덕계공원 사거리와 덕계동 131-24번지 일원의 공장 부지 조성 공사장에서 진행했다.

시는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에 우수관로를 신규 설치하거나 보수공사를 실시했고 유입수가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도록 구조물을 설치, 피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확인한 장소들 이외에도 호우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응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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