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5일 정형남 삼성바이오로직스 ADC 개발팀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기간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전했습니다.
사업의 첫 발판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12월 기계적 완공을 마친 ADC 전용 생산시설이 지목됐으며, 회사는 위탁개발(CDO) 개발센터와 바이오연구소를 중심으로 ADC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확보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 센터장은 같은날 진행한 간담회에서 “개별 비만 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밝히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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