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례집은 철강업계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강업종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해 재발 방지에 활용하게끔 하고자 마련됐다.
철강업계는 중대재해 발생 시 기업의 경영책임자에게 형사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철강협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도움을 받아 중대재해 발생 사례 분석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사고의 재발 방지·위험성 평가를 위해 사례집을 발간했다.
철강협회는 사례집을 통해 최근 5년간 철강 업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분석해 끼임·추락·기타(화재·폭발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유형별 중대재해 사례를 제시했다. 유형별로는 끼임 6건·추락 5건·기타 3건으로 총 14건이 수록됐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사례별 일러스트를 통해 재해 개요를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며 “재해 발생 원인·예방 대책 제공을 통해 철강산업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해당 내용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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